김소연 대표 차인철 아트 디렉터에 “일 얘기하러 왔다. 우리 건물부터 아트워크 래핑하려고 한다”며 다짜고짜 “계약체결”이라고 밀어붙였다. 이를 본 송은이는 “저는 생각보다 신중한 편이다”라며 김소연 대표의 저돌적인 모습에 깜짝 놀라했고, 김숙은 “송은이 씨는 너무 꼼꼼해 사람들이 귀찮아서 안하려고 한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어 김소연 대표는 직원들에게 “시설관리비가 있다. 500만 원”이라며 적은 예산으로 건물 분위기를 바꾼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직원들은 “크레인, 작업전문가들 특수 시트지도 필요하다. 말도 안 되는 예산이다”며 터무니없음을 전했으나 김소연 대표는 “더 큰 비전을 보고 있다. 투자의 개념이라고 생각한다”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