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투손) 안준철 기자
NC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애런 알테어(29)가 스프링캠프 평가전에서 첫 홈런을 때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알테어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콤플렉스 메인구장에서 열린 kt위즈와의 스프링캠프 3번째 맞대결에서 4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알테어는 0-0으로 팽팽히 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kt 이상동을 상대해 볼카운트 2-0에서 3구째 속구(142km)를 받아쳐 우측 담장으로 넘어가는 선제 솔로포를 작렬했다.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지난 경기 멀티히트에 이어 타격감이 올라오고 있다.
경기 후 알테어는 “오늘 홈런은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온전한 내 실력이라고 말하긴 부끄럽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홈런이 나온 만큼 기분은 좋고, 다음에도 계속 홈런을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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