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재호 청백전 라인업 제외 ‘컨디션 조절 차원’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내야수 김재호(35)가 청백전의 선발 명단에 빠졌다.

두산은 16일 오후 1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청백전을 진행한다. 지난 8일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귀국한 후 치르는 첫 실전이다. 앞으로 청백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회복할 계획이다.

주축 선수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재호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 청백전에서 선발 명단에 빠졌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청팀은 박건우(우익수)-정수빈(중견수)-호세 페르난데스(1루수)-김재환(좌익수)-박세혁(포수)-이흥련(지명타자)-이유찬(2루수)-권민석(3루수)-박지훈(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구성됐다.



허경민(3루수)-최주환(2루수)-오재원(지명타자)-오재일(1루수)-정상호(포수)-김인태(좌익수)-류지혁(유격수)-김대한(우익수)-안권수(중견수)는 백팀으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이용찬(청팀)과 유희관(백팀)이다.

김재호의 이름이 제외된 게 눈에 띈다. 청팀은 박지훈, 백팀은 류지혁이 유격수로 뛴다.

김재호가 스프링캠프가 시작된 뒤 실전에서 라인업에 제외된 것은 2월 26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이 유일했다.

두산 관계자는 “김재호가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선발 제외했다. 상황에 따라 교체로 출전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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