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인데…대만 야구 이어 축구도 12일 개막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 스포츠가 멈춘 가운데 대만 프로야구 개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 미국, 일본 프로야구가 4월 내 개막이 무산된 가운데 대만은 11일 대만프로야구리그(CPBL)를 시작한다. 단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

대만에서 야구만 열리는 건 아니다. 축구도 개막 팡파르를 터뜨린다. 2020시즌 대만 프리미어리그가 12일 타이페이, 신베이, 타오위안, 타이난 등 4개 도시에서 개막 라운드를 치른다.
대만 축구 프리미어리그가 12일 개막한다. 사진=대만축구협회(CTFA) SNS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속에 이달 초 타지키스탄에서 축구를 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대만은 ‘이 시국에’ 아시아에서 축구를 하는 두 번째 나라다.



대만의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은 138위로 아시아축구연맹(AFC) 내에서도 경쟁력이 떨어진다. 대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은 AFC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AFC컵에 출전한다.

그래도 2017년 출범한 대만 프리이머리그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 8개 팀이 세 차례씩 맞붙어 팀당 총 21경기를 갖는다. 승강제도 있어 하위 2개 팀은 강등 위기에 몰린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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