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해킹폰 속 사진? 前여친과 찍은 평범한 사진일 뿐”(풍문쇼)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휴대전화 해킹으로 협박을 당한 배우 하정우의 휴대전화 속 사진의 정체가 공개됐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연예부기자는 하정우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지난 10일 하정우를 포함해서 연예인 8명의 휴대전화와 인터넷 계정을 해킹해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일당 2명이 검거가 됐다”고 알렸다.



휴대전화 해킹으로 협박을 당한 배우 하정우의 휴대전화 속 사진의 정체가 공개됐다. 사진=‘풍문으로 들었쇼’ 방송캡처
휴대전화 해킹으로 협박을 당한 배우 하정우의 휴대전화 속 사진의 정체가 공개됐다. 사진=‘풍문으로 들었쇼’ 방송캡처
이어 “하정우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범인이 요구한 금품을 안 주면 하정우의 휴대전화에 있는 사진과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겠다고 협박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함소원은“"대체 무슨 사진이길래 해킹한 것도 모자라 협박까지 한 거냐?”라고 물어봤다.

연예부기자는 “경찰 측은 하정우 협박 사진에 대해 공개를 안 하고 있는데 하정우 측에서 전 여자친구와 같이 여행을 가서 찍은 사진이라고 한다”라며 “사실 많은 대중들이 어떤 사진인지 궁금해 하는데 그냥 정말 평범한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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