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이 폐지될까.
7일 문화일보는 ‘개콘’이 오는 5월 말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폐지된다고 보도했다. KBS 관계자 역시 “오는 20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된 상황”이라며 해당 보도를 사실화 했다.
1999년 처음 방송된 ‘개콘’은 기존의 스튜디오 콩트를 대체한 국내 최초 공개 스탠딩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많은 스타들을 탄생시키며 큰 인기를 누렸지만, 2010년 전후로 시청률이 하락하며 옛날 명성을 이어가지 못해 고전해왔다. 지난해 12월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자리를 옮겼지만, 지난달 금요일로 다시 편성이 바꿨다. 편성을 바꾸면서 활약을 재기를 꿈꿨지만 시청률은 2%대까지 하락했다.
이와 관련 ‘개콘’ 측은 “폐지 관련해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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