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팬덤 “LG라모스, 올해 프로야구 세계 최고 타자”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내야수 로베르토 라모스(26·LG트윈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일본 프로야구가 중단된 현재 세계 최정상급 타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판타지 스포츠 팬덤 ‘드래프트킹스 네이션’은 “로베르토 라모스는 한국프로야구 투수와 승부에서 계속해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우리가 2020년 시청한 최고의 강타자 중 하나”라고 봤다.

미국은 실제 선수 성적을 바탕으로 하는 시뮬레이션 ‘판타지 스포츠’가 세계에서 제일 활성화된 국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메이저리그(MLB) 개막이 연기되면서 KBO리그 기록이 판타지 스포츠 소재로 활용 중이다.



로베르토 라모스는 10홈런과 출루율+장타율(OPS) 1.264 모두 이번 시즌 KBO리그 1위다. 타율(0.375)과 타점(21타점)은 5위에 올라있다. 멕시코 야구 매체 ‘알바트’는 로베르토 라모스가 지난 5월31일 광주 KIA타이거즈전에서 엉덩이 통증으로 교체되자 “심각한 부상이 아니길 빈다. 하루빨리 복귀하여 상승세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라며 쾌유를 기원했다.

로베르토 라모스는 한국프로야구 활약 덕분에 고향 멕시코에서도 인지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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