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전세금 미반환 논란…변호사 "세입자 손해 볼 가능성 多"(본격연예 한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가수 슈가 전세금 미반환으로 논란이 됐다.

3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슈의 대여금 반환 소송패소 내용이 전해졌다.

슈는 지난달 27일 대여금 반환 관련 소송에서 "채권자 박모 씨에게 3억4600만원 전액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또한 채무불이행에 따른 지연손해금 등도 지급하라는 결정이 내려진 바 있다.



‘본격연예 한밤’ 슈가 전세금 미반환 논란에 휩싸였다.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캡처
세입자는 '한밤'을 통해 "전세금 1억 1,500만 원이다. 슈 씨 측에서는 돈을 언제 주겠다는 확답도 없다. 은행전세자금대출을 받았는데 연장이 안 된다고 했다. 사비로 지인들한테 대출을 받아서 이자만 갚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슈 씨가 경각심을 느끼고 우리한테 연락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다. 그런 심정으로 글을 올렸다. 패소를 하게 되어서 저희는 돈 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 알 수 없다. 입장 표명 없어 막막하다"라고 호소했다.

그렇다면 세입자들은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 최광석 변호사는 “보통 내용증명을 보내다 안 되면 보증금 청구반환 소송을 건다. 그래도 안 되면 강제집행 강매절차밖에 없다. 이 사건은 이미 선순위인 저당권이 있어서 입주가 늦은 세입자들은 손해를 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광석 변호사는 슈 전세금 미반환에 대해 "결국은 강제집행 경매라고 하는 그런 절차밖에 없다. 이 사건 같은 경우 이미 선순위인 저당권도 있고, 일찍 들어와서 전입신고 확정일자 갖춘 세입자는 배당받아 나갈 가능성 많고, 늦은 세입자는 손해 볼 가능성 많다"라고 내다봤다.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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