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아프리카TV BJ 박소은이 사망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13일 박소은의 동생은 고인의 아프리카TV 채널에 “지난주 저희 언니가 하늘의 별이 되었다. 팬분들께 빨리 알리지 못한 점 너무 죄송하게 생각한다”라며 박소은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어 “언니가 마지막으로 올린 방송국 공지에 달린 댓글들 제가 모두 읽어보았고 이번 논란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라며 “제가 본인이 아니라 논란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최근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앞서 BJ 세야는 지난 4일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아프리카TV에서 박소은과 잤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박소은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이 세야에 대해 폭로를 한 것이 시발점이 됐다. 고인은 동생은 “그동안 언니가 악플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어했으니 언니를 위해서라도 더 이상의 무분별한 악플과 추측성 글은 삼가주셨으면 한다. 가족들도 정말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BJ 세야는 박소은 사망 이후 악플이 쏟아지자, 결국 고인과 관련된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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