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신인 포워드 자이언 윌리엄슨(20)이 팀을 이탈했다.
펠리컨스 구단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윌리엄슨이 가족 구성원의 긴급한 의료 관련 문제로 인해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훈련 캠프를 이탈했다고 전했다. 그는 추후 다시 팀에 합류 예정이다.
데이빗 그리핀 농구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가족과 함께하기를 원한 그의 결정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사적인 문제인만큼 자세한 사정에 대해서는 언급을 생략했다.
NBA 노사는 격리 지역을 이탈한 선수가 다시 합류할 경우 10일간 격리 조치를 시행하는 것에 합의했지만, 윌리엄슨의 사례처럼 급한 사정이 있을 경우 예외를 허용하고 있다. '디 어슬레틱'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리그 사무국의 승인 아래 격리 지역을 벗어난 선수의 경우 재합류 7일 이전부터 시행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올 경우 격리 기간이 4일로 줄어든다.
이 매체는 윌리엄슨이 캠프를 이탈하기 직전 다리 경련 증세로 훈련을 빠졌지만, 소식통을 인용해 큰 문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윌리엄슨이 속한 뉴올리언스는 오는 31일 유타 재즈와 경기를 시작으로 시즌 재개에 들어간다. 현재 서부컨퍼런스 8위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2.5게임차 뒤져 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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