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이임생 감독이 수원삼성의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수원은 17일 “이 감독이 계약 기간 만료 6개월을 남기고 사퇴했다”라고 발표했다.
이 감독은 16일 제주유나이티드와 FA컵 16강전을 마친 후 사임 의사를 밝혔다. 수원 측은 “구단과의 긴밀한 대화 끝에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라고 설명했다.
수원은 17일 이 감독의 사임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 차기 감독을 선임하기 전까지는 주승진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는다.
2019년 수원 제5대 감독에 취임한 이 감독은 통산 5번째 FA컵 우승을 이끌었다. 이 감독은 “수원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안겨드리고 싶었지만 아쉽다. 감독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언제나 수원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주 감독대행은 2010년 매탄중 코치를 시작으로 매탄고 감독과 수원삼성 유스 총괄 디렉터를 역임했다. 지난해부터 프로팀에서 코치로 일해왔습니다.
수원은 향후 차기 감독 후보 리스트를 수립하고, 면밀하게 검토하여 적임자를 찾을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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