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올 시즌 개막 후 성남은 5월에만 2승 2무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6월부터 7경기 연속 단 1승도 올리지 못하며 상위권이던 순위는 어느새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성남은 지난주 FA컵과 리그에서 모두 승리를 기록하며 다시 반등의 기회를 잡고 있다. 두 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한 이창용은 위기의 성남을 구할 믿을맨으로 급부상했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능력이 장점인 이창용은 꾸준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2년째 성남의 센터백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팀이 힘든 상황에서 수비수인 이창용이 연속 골을 기록했다는 것은 고무적이다. 지난 라운드 활약에 힘입어 이창용은 올 시즌 처음으로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성남은 이번 라운드에서 강원을 만난다. 강원은 이창용이 프로 데뷔 시즌에 몸담았던 의미 있는 팀이다. 성남과 강원은 올 시즌 한 차례 맞대결에서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7위 강원과 8위 성남이 만나는 양 팀의 맞대결은 25일 오후 7시 JTBC G&S 생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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