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새 시즌도 중앙/측면 오간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황의조(28·보르도)가 프랑스프로축구 진출 2번째 시즌에도 메인 포지션인 센터포워뿐 아니라 날개로도 기용되는 등 전천후 공격수로 뛸 분위기다.

보르도는 한국시간 7월26일과 8월2일 앙제, 생테티엔과 2020-21시즌 대비 1, 2번째 평가전을 치렀다. 황의조는 두 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으나 역할은 센터포워드와 라이트윙으로 달랐다.

2019-20시즌 황의조는 감독의 요구나 보르도 선수단 상황에 따라 센터포워드와 좌우 날개, 공격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컵 대회 포함 26경기 6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황의조가 보르도 입단 2번째 시즌에도 중앙과 측면, 1선과 2선을 오가는 전천후 공격수로 활약할 전망이다. 사진=AFPBBNews=News1
보르도는 2019년 7월 이적료 200만 유로(28억 원)를 감바 오사카에 주고 황의조를 영입했다. 일간지 ‘레키프’ 프랑스 리그1 결산 특집에서 ‘가격 대비 활약 부문’, 즉 가성비 최고 영입선수상 9인 후보 중 하나로 선정됐다. 황의조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득점왕과 대한축구협회 올해의선수상, 일본 J1리그 베스트11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5위 프랑스 무대에서도 연착륙에 성공했다.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1은 코로나19로 27~28경기만 치른 채 조기 종료됐다. 보르도는 12위, 연습경기 상대 앙제와 생테티엔은 11, 17위를 기록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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