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모델 임명숙이 2020년 대한민국 한복을 알릴 대표 얼굴이 됐다.
임명숙은 지난 7월31일 서울 강남구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 6.25 전쟁 70주년 기념 ‘제15회 사랑해요대한민국 한복모델선발대회’에서 미스 부문 한복모델 임명숙이 본상 진(眞)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버지와 언니가 모델인 ‘모델집안’ 막내 임명숙은 간호대학 졸업 후 우연한 계기에 패션모델을 시작했다.
영광의 1위를 차지한 임명숙은 “예쁘게 키워주신 아버지와 늘 나와 함께하는 언니에게 감사드린다”며 “한복의 소중한 의미를 담긴 패션쇼를 보고 감명 받아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여기에 생각지도 못한 진이 되어 너무나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명숙의 1위 수상에는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한복에 대한 엄청난 높은 이해도를 가져 가점이 됐다는 후문이다.
그는 “단순히 미인대회라고만 생각하지 않고 한복의 종류에 따라 각 포즈 연구와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 지를 생각하며 공부와 연습을 했다”며 “별 다른 노력없이 당선됐다고 자랑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추후에도 긍정적이고 행복한 에너지를 주는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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