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앤더슨에게 솔로포 허용 [류현진 등판]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2회 실점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쉐일렌필드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2회 1피홈런 2탈삼진 1실점 기록했다. 투구 수 14개를 기록했다. 총 투구 수는 34개.

선두타자 브라이언 앤더슨과 승부에서 홈런을 허용했다. 풀카운트에서 던진 6구째 체인지업이 약간 높게 들어갔고, 앤더슨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좌익수가 타구를 쫓는 것을 포기할 정도로 큰 타구였다.



류현진이 2회 실점을 허용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쉐일렌필드는 외야 우측에서 좌측으로 바람이 부는 구장으로, 우타자에게 유리하다. 그 점이 이 승부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체인지업이 약간 몰린 감이 있었지만, 벅 마르티네스 '스포츠넷' 해설위원은 "아주 나쁜 투구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체인지업에 홈런을 맞았지만, 류현진은 이후 세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했다. 특히 루이스 브린슨, 로건 포사이드 두 타자를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브린슨은 하이 패스트볼, 포사이드는 체인지업으로 헛스윙을 뺏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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