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LG트윈스가 4연승을 달리며 3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LG는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앞서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열린 특별 서스펜디드 경기에서는 두산과 5-5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다만 전날(29일) 경기가 중단되기 전까지 0-2로 뒤진 상황을 대등하게 맞추면서 흐름을 가져온 게 주효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4연승을 달렸고, 4위 두산과도 2경기 차로 벌린 3위 자리를 지켰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먼저 궂은 날씨에 하루 두 경기 하느라 선수들 고생 많았다. 선발 켈리가 6이닝 완벽한 투구를 보여줬고, 이어 던진 최성훈부터 마무리 고우석까지 잘 막아줬다”고 투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공격에서는 김현수 결승타 시작으로, 4회말 박용택 대타 타점이 중요했다. 또 8회 유강남 홈런 결정적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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