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아약스 미드필더 도니 반더비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이적할 전망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1일(한국시간) “맨유는 반더비크 영입에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630억 원)로 합의에 가까워졌다. 계약 기간은 5년이 유력하다”라고 보도했다.
반더비크는 아약스 유스 출신으로 2015년 1군 무대에 데뷔했다. 2019-20시즌까지 총 175경기에 출전해 41골 34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약스를 준결승까지 올리는 데 이바지했다. 네덜란드대표팀에서 반더비크는 2017년에 데뷔해 총 10경기를 뛰었다.
BBC는 “맨유는 반더비크 영입을 조만간 확정 지을 계획이다. 메디컬과 세부적인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반더비크는 최근 아약스가 가진 프리시즌 연습경기에서 명단 제외됐다. 오는 20일에 열릴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0-21시즌 EPL 첫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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