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보이트-힉스에게 백투백 홈런 허용 [류현진 등판]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는 강하다. 1회부터 고전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세일렌필드에서 열린 양키스와 홈경기 1회 피홈런 2개로 2점을 허용했다.

루크 보이트, 애런 힉스에게 백투백 홈런을 허용했다. 양키스의 시즌 4호 백투백 홈런.



강한 바람의 영향이 있었다고 하지만, 맞는 순간 의심의 여지가 없는 홈런이었다. 보이트가 99마일, 힉스가 103마일의 강한 타구를 날렸다. 몸쪽으로 붙인 패스트볼이 어중간한 높이로 날아가며 좋은 먹잇감이 됐다.

류현진이 1회 피홈런 2개를 허용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피홈런 허용 이후 클린트 프레이지어를 땅볼로 유도했지만, 3루수 트래비스 쇼가 바운드를 맞추지 못하며 주자를 또 다시 내보냈다. 위기가 계속된 상황, 류현진은 글레이버 토레스, 미겔 안두하 상대로 계속해서 3볼 카운트까지 몰리며 어렵게 승부했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아웃으로 돌려세우며 추가 피해를 막았다. 토레스는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고, 안두하는 땅볼을 유도했다. 깊은 코스 타구였는데 3루수 쇼가 이번에는 제대로 처리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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