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좀비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수사 스토리와, 예측 불가한 로맨스까지 예고되어 있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극 중 시사 고발 프로그램 작가 공선지로 분한 박주현은 사건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발 벗고 나서는 ‘정의로운 여장부’의 면모로 통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좀비탐정’ 박주현과 권화운이 여사친, 남사친의 면모를 보여준다. 사진=래몽래인
뛰어난 운동신경에 훈훈한 외모까지 겸비한 강력계 형사 차도현으로 완벽 변신한 권화운은 묵묵히 오랜 시간 짝사랑해온 그녀의 뒤를 지킨 든든한 남사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짓궂게 노려보며 ‘현실 친구’의 면모를 뽐낸다. 이어 한층 가까워진 거리에서 눈을 맞춘 채 이야기를 나눠 묘한 기류까지 자아내고 있어 애매모호한 관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공선지(박주현 분)는 차도현(권화운 분)의 말에서 단서를 찾아내려는 듯 수첩과 펜을 든 채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과연 ‘열정 만렙’ 공선지가 수사에 나선 사건은 무엇인지,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jinaaa@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