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에서 한국을 제압했던 대만 우완 천포위(19)가 미국 무대에 진출한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은 7일(한국시간) 천포위와 논드래프트 FA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타오위안시 출신인 천포위는 6피트 2인치(약 188센티미터) 187파운드(84.8킬로그램)의 체격을 갖고 있다. 아버지 첸핑난은 대만프로야구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그는 지난해 9월 부산 기장군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에서 대만의 우승에 기여했다.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6이닝 7탈삼진 4피안타 1실점으로 압도하며 7-2 승리를 이끌었다. 미국과 결승전에서는 구원 투수로 나와 마지막 2이닝을 막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이번 계약으로 2019-20 해외 선수 계약 기간 동안 48명의 선수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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