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노기완 기자
에디슨 러셀(26·키움 히어로즈)이 극심한 부진에 빠진 가운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창현 감독대행은 계속 쫓기고 있다고 말했다.
김 감독대행은 1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 kt위즈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나오기 전에 대화를 나눴다. 러셀이 주위에서 굉장히 노력을 많이 했다. 게다가 연습때 굉장히 좋아 믿고 경기에 보냈는데 막상 경기에서는 계속 쫓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치진들과 상의한 결과 휴식을 주기로 했다. 경기장 밖에서 생각을 적립할 수 있게끔 도와주자는 결정을 내렸다”라고 덧붙였다.
러셀은 10월 11경기에서 타율 0.220 9안타 1홈런 6타점에 그치고 있다. 시즌 타율도 0.251로 내려갔다. 14일 수원 kt전에서는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 감독대행은 “경기 뒤에 투입할 생각은 있다. 러셀에게 연습 때 해보고 싶은 거 다 하면서 경기에서는 조금 더 편안한 상황에 내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타석에서도 하고 싶은 거 다 시도해보라고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러셀이 빠진 키움 2루수는 김혜성이 맡는다. 이날 키움 선발 라인업은 박준태(중견수)-서건창(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박병호(1루수)-이정후(우익수)-김혜성(2루수)-허정협(좌익수)-박종원(포수)-전병우(3루수)다. 투수는 김재웅이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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