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박현호 경기 VS 상민&상호 충청, 콘서트 방불케 한 전율 무대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트롯 전국체전’ 경기와 충청이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물했다.

지난 2일 오후 KBS2 ‘트롯 전국체전’ 5회가 방송됐다.

전원 올스타를 받은 경기는 이날 지역별 팀 대결 1차전에서 고라니와 박현호, 장현욱이 ‘지명수배’로 뭉쳤고, 다크호스들이 숨겨진 충청은 민수현과 상민&상호, 염동언이 ‘포유’로 힘을 합쳐 볼거리 가득한 경쟁을 시작했다.



사진=KBS2 ‘트롯 전국체전’ 캡처
특히 지명수배는 한복을 입고 김용임의 ‘훨훨훨’을 선곡, 고라니의 피리 연주로 시작해 호소력 짙은 화음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에 강원 감독 김범룡은 “너무 감동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포유의 정통 트로트 민수현과 팝페라의 염동언, 세미 트로트의 상민&상호 역시 시작과 동시에 강한 퍼포먼스로 남진의 ‘남자다잉’ 무대를 펼쳤고, 직접 짠 재치 있는 안무들과 완벽한 케미를 더불어 탄탄한 가창력도 자랑해 4인 4색의 매력과 신명나는 흥까지 선물했다.

이후 경기와 충청의 1차전 결과는 포유가 13 대 5로 승리, 이에 충청 대표선수들이 환호하며 달려 나와 포옹하며 훈훈함도 자아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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