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전력 보강 작업을 멈추지 않는 모습이다.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의 파드레스 담당 기자 케빈 에이시는 8일(한국시간) 파드레스가 일본인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와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포스팅 마감을 채 두 시간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막판 협상에 나선 것. 스가노는 그동안 뉴욕 메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샌디에이고가 막판 스가노 영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MK스포츠 DB 그러나 스가노가 다시 일본으로 돌아갈 것이 유력하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고, 구단들이 서서히 발을 빼기 시작했다는 얘기가 돌았다. 에이시는 "일부 소식통은 파드레스가 지난주 발을 뺐다고 했는데 무엇이 바뀐 것인지는 불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스가노는 마음속에 생각한 계약 목표치에 도달해야만 요미우리를 떠날 것이라는 점을 시작부터 분명하게 했다"고 소개했다. '디 어슬레틱'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도 "일본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소개했다.
스가노가 샌디에이고와 계약에 합의할 확률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샌디에이고가 블레이크 스넬, 다르빗슈, 김하성 등을 영입하며 공격적인 전력 보강을 했음에도 현재 전력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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