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아쉬움 속 美서 귀국…2주 자가격리 후 NC 합류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포스팅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했던 나성범(32·NC 다이노스)이 미국에서 귀국했다.

NC 관계자는 11일 “나성범이 이날 새벽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창원으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나성범은 이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2주의 자가격리 기간을 거친 뒤 NC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NC 나성범이 11일 미국에서 귀국했다. 사진=MK스포츠 DB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빅리그 진출에 도전했던 나성범이지만, 협상 마감 시한인 10일 오전 7시까지 계약이 성사되지 않아 도전이 무산됐다. 나성범은 지난달 중순에 미국으로 건너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소재 보라스 스포츠 트레이닝 인스티튜트에서 훈련하며 협상 결과를 기다렸다.

나성범은 귀국을 앞두고 미국 현지에서 NC 구단을 통해 “기회가 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2021시즌 NC의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C로서는 전력 누수 없이 2021시즌들 대비하게 됐다. 일단 2주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이후 NC와 연봉 협상 등 새 시즌을 앞둔 과정을 마치고 2월 1일 홈구장인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게 된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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