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사무국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2월 8일 플로리다주 탬파의 레이몬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55회 슈퍼볼 심판진 명단을 공개했다.
칼 체퍼스(레프리) 프레드 브라이언(엄파이어) 사라 토마스(다운 저지) 러스티 베인스(라인 저지) 제임스 콜맨(필드 저지) 유진 홀(사이드 저지) 디노 파가넬리(백저지) 마이크 윔머(리플레이 심판)가 슈퍼볼에 참가한다.
사라 토마스는 슈퍼볼 역사상 최초의 여성 심판으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NFL 사무국은 이들 심판진이 전부 합쳐 88년의 경력을 갖고 있으며, 플레이오프 게임만 77회에 해당한다고 소개했다. 가장 눈에띄는 것은 다운 저지로 배정된 토마스다. 2015년 NFL 역사상 최초의 여성 전임 심판이 된 그는 2019시즌 플레이오프에 투입된 첫 번째 여성 심판으로 기록됐고, 이번에는 슈퍼볼 역사상 최초의 여성 심판으로 기록됐다.
NFL 사무국 풋볼 운영 부문 부사장인 트로이 빈센트 시니어는 "그들은 지난 17경기 시즌동안 엄청난 노력을 했고, 가장 큰 무대에 심판으로 뛸 수 있는 영광을 얻을 자격이 있다. 그들은 최고중에 최고"라며 심판진에 대해 평했다.
특히 토마스에 대해서는 "그가 보여준 뛰어난 퍼포먼스와 완벽을 위한 헌신은 슈퍼볼 심판이 되기 위한 자격이 충분함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