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4라운드 지역 대통합 듀엣 미션이 그려졌다.
이날 충청 윤서령과 제주 정주형은 김연자의 ‘10분 내로’를 선곡해 사랑스러운 무대를 꾸몄다.
‘트롯 전국체전’ 제주 정주형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사진=‘트롯 전국체전’ 캡쳐
전라 송가인은 “정주형 선수는 앞서 무대에서 가창력 있는 노래 실력을 보여줘서 기대를 많이 하고 듣고 있었는데.. 댄스를 하다보니까 호흡도 무너지고 마이크 조절, 성량조절이 부족해서 많이 아쉬웠다. 윤서령 선수에게 더 맞는 곡이지 않았나 싶어요”라고 평가했다. 매력이 주령주령 팀은 1413점으로 순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투표 결과 13대 5로 정주형이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정주형은 “서령이랑 진짜 많이 배웠다. 근데 제가 너무 못살려서 아쉽지 않은 무대를 만들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해서 언니로서 너무 미안하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윤서령은 “여기까지 올라오면서 조항조 감독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임하룡 응원단장, 별 코치님 감사드리고, 올라오면서 많은 걸 배운 것 같다. 좌절하지 않고 새로운 윤서령을 나중에 보여드리려고 노력 많이 하겠습니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