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등 현지 언론은 10일(한국시간) 듀발이 마이애미 말린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크레이그 미쉬에 따르면, 2021년 연봉 300만 달러에 2022시즌 상호 합의에 의한 옵션 700만 달러가 포함됐다. 바이아웃은 300만 달러, 총 보장 금액은 1년 500만 달러다.
4년 151일의 서비스 타임 기록중으로 말린스 구단은 최소 2022시즌까지 그의 보장권을 행사할 수 있다.
애덤 듀발이 팀을 찾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듀발은 2014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데뷔, 이후 신시내티 레즈(2015-18) 애틀란타 브레이브스(2018-20)에서 뛰었다. 통산 598경기 타율 0.233 출루율 0.293 장타율 0.468을 기록중이다. 2016년이 전성기였다. 150경기에서 타율 0.241 출루율 0.297 장타율 0.498 33홈런 103타점을 기록했고 올스타에 뽑혔다. 2017시즌에도 31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홈런 숫자는 줄었지만, 최근 2년 연속 8할대 OPS를 찍었다. 2020시즌의 경우 57경기에 출전, 타율 0.237 출루율 0.301 장타율 0.532 16홈런 33타점을 기록했다.
MLB.com은 듀발이 2021시즌 마이애미에서 주전 우익수를 맡을 것이라 예상했다. 좌익수와 중견수는 코리 디커슨, 스탈링 마르테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 듀발은 우익수로는 통산 27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그중 17경기를 지난해 소화했다.
마이애미는 이번 영입으로 우선 보강 순위였던 코너 외야수 보강에 성공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