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도 놀라게 한 202cm 거인 "나 보다 더 잘 날린다"

MK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나보다 더 잘 친다. 대단하다는 생각만 든다."

요미우리 주장 사카모토가 202cm 대형 신인 아키히로 유토의 타격 능력에 감탄을 터트렸다.

멀리서 듣기만 하던 괴물을 직접 보고 더 놀랐음을 털어놓았다.
202cm 거인 아키히로가 요미우리 주장 사카모토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사진=요미우리 SNS
사카모토는 21일 아키히로와 잔류 특타를 했다. 스프링캠프 S반에 편성돼 그동안 주축 선수들가 따로 훈련했던 사카모토다. 아키히로에 대해선 소문으로만 듣고 실제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사카모토는 "나보다 더 날린다.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와'라는 경탄을 자아낸다"고 감탄했다.

사카모토는 128개의 스윙으로 홈런 타구는 4개를 날렸다. 아키히로는 우익수 뒤쪽에 설치된 네트 맨 위에 해당하는 특대탄을 쏘는 등 7발을 날렸다.

사카모토는 고졸 2년차 때 유격수 주전 자리를 꿰찬 뒤 여전히 요미우리의 유격수를 지키고 있다. 그런 사카모토도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신인의 타견 능력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사카모토는 "18세에는 생각할 수 없구나라고 하는 것이 있다. 그런데 아키히로는 기술적으로도 좋은 점을 갖고 있다. 많은 기대가 되는 신인"이라고 밝혔다.

사카모토는 아키히로를 보기 전부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만 18세에 그렇게 갑자기 실전에서 결과를 낸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계속 그런 선수가 나온다는 것은 팀에 있어서도 매우 좋은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앞으로 실전이 많다고 생각한다. 경기를 하면서 나도 깨달은 것이 있거나 그런 부분은 모두 서로 이야기하면서 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아키히로는 2m의 신장으로 입단해 키로 먼저 주목을 받았다. 현역 최장신에 역대 최장신 3루수 기록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캠프가 진행될 수록 실력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2군 캠프서 연일 맹타를 휘둘러 이제는 1군 캠프로 올라왔다.

여기에 신장도 프로 입단 후 2cm가 더 자랐다고 밝혀 사람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팀의 주장까지 놀라게 한 아키히로의 타격 능력. 이 페이스가 이어진다면 개막 엔트리 합류도 불가능한 일 만은 아니다.

butyou@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맹승지 개그우먼 은퇴 선언 “이제 수식어 어색”
송혜교 파격적인 노출 공개…아찔한 섹시 란제리룩
장원영, 과감한 드레스 자태…돋보이는 볼륨감
축구 월드컵 대비 미국 캠프 첫 평가전 대승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