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 3번 유격수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카일 헨드릭스 상대 좌익수 방면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난 그는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바뀐 투수 렉스 브라더스 상대로 3-유간 빠져나가는 땅볼 타구를 때려 안타를 만들었다. 시범경기 첫 안타.
4이닝 유격수 수비를 소화한 그는 4회초 1사 1루에서 카메론 메이빈의 땅볼 타구를 침착하게 처리, 병살타로 연결했다.
김하성이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 사진(美 피오리아)=ⓒAFPBBNews = News1
앞서 전날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타구를 담장앞까지 보냈던 그는 두 경기 연속 타석에서 좋은 내용을 보여줬다. 특히 시범경기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의 초구를 강타해 주목받았다. 제이스 팅글러 감독도 "타석에서 정말 편안해보이고, 전혀 긴장한 거 같지않다"며 김하성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