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국내 트랜스젠더 연예인 1호 하리수가 변희수 전 하사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하리수는 4일 자신의 SNS에 변 전 하사 사망 관련 기사를 게재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고(故) 변 전 하사는 지난 3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변 전 하사는 지난 2019년 휴가 중 성전환 수술을 받은 뒤 복무를 계속 하려 했으나, 군은 변 전 하사를 상대로 의무조사를 해 심신장애 3급 판정을 내리고, 지난해 1월 강제 전역 조치했다. 한편 하리수는 KBS 방송 ‘시사직격’을 통해 트랜스젠더를 비롯한 성소수자의 인권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하리수는 “내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20년 세월이 흘렀는데 오히려 인권이 후퇴하면 후퇴했지 더 진보되지가 않고 있다. 오히려 성수자에 대한 사람들에 배려심이나 인권에 대한 거는 너무 뒤로 다 후퇴한 것 같다”고 비판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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