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넷츠 가드 하든은 4일(한국시간)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휴스턴과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트레이드 이후 처음으로 이전 소속팀을 상대하는 자리였다.
결별하는 과정이 매끄럽지는 않았지만, 로켓츠 구단은 경기 도중 전광판을 통해 하든의 휴스턴 시절 활약을 기념하는 헌정 영상을 상영하며 그의 귀환을 반겼다.
하든이 트레이드 이후 처음으로 휴스턴을 상대했다. 사진(美 휴스턴)=ⓒAFPBBNews = News1
하든은 여기에 트리플 더블로 화답했다. 29득점 10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8개의 턴오버가 있었지만, 동시에 3개의 스틸과 1개의 블록슛을 기록했다. 브루클린도 132-114로 이겼다. 24승(13패)째를 기록했다. 휴스턴은 23패(11승)를 기록했다. 3쿼터 한때 23점차까지 앞서며 일방적으로 끌고갔다. 4쿼터 한때 8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하든은 상대가 쫓아올 때마다 3점슛을 림에 꽂으며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카이리 어빙이 24득점, 브루스 브라운이 17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니콜라스 클랙스턴이 16득점 8리바운드, 디안드레 조던이 10득점 10리바운드 기록했다.
휴스턴은 존 월이 36득점 5어시스트, 빅터 올라디포가 33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