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구단은 26일 다나카가 오른 종아리 부상으로 3주간 재활을 거쳐야 한다고 발표했다.
예정됐던 27일 등판도 당연히 무산됐다.
다나카가 오른 종아리 부상으로 약 3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사진=라쿠텐 SNS
다나카는 25일 불펜에서 38구를 던졌다. 27일 등판을 위한 준비였다.
하지만 오른쪽 종아리 부분에 통증을 호소해 센다이 시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다. 경기 복귀까지 3주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다나카는 구단을 통해 "등판을 기대했던 팬 여러분께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 자신도 첫 등판 날을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매우 실망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부상의 정도는 경증입니다. 하루빨리 마운드에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확실히 고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다나카는 시범경기서 좋은 페이스를 보이며 기대치를 한껏 끌어 올렸다.
첫 경기였던 주니치전서는 4이닝 2실점으로 다소 주춤했지만 14일 요코하마전서는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마지막 시험 등판이었던 20일 요미우리전서는 7이닝을 89구로 끊으며 1실점,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팬들의 실망이 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 스프링캠프서 다나카의 일거수 일투족은 모두 기사로 다뤄졌을 정도였다. 팬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고액의 VIP 회원권이 14분만에 동이 날 정도로 인기가 치솟았다.
하지만 부상으로 3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돼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다나카도 아쉬운 심경을 자신의 트위터에 남겼다.
다나카는 "보도로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등판을 기대했던 팬 여러분께는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나 자신도 첫 등판 날을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매우 실망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부상의 정도는 경증 입니다. 하루빨리 마운드에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확실히 고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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