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나, ‘빈센조’ 신스틸러 활약 톡톡…능청 연기→강렬 존재감 [MK★TV뷰]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빈센조’ 이항나가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 (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로고스필름)에서 이항나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겼다.

앞서 이항나(곽희수 역)는 금가프라자 상인들과 여행을 가던 도중 빈센조(송중기 분)가 혼자 금가프라자에 남아서 금을 찾는 것이 아니냐고 의심하는 상인들 사이에서 “나도 색안경 끼고 안 보려고 하는데 좀 의문스럽긴 하네”라며 상인들을 동요시켰다.



‘빈센조’ 이항나가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빈센조 캡처
이날 방송에서 금가프라자 상인들은 금을 찾기 위해 전문가를 찾았고, 전문가는 더는 금을 찾지 않고 개를 구조한다고 말해 상인들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빈센조와 홍차영(전여빈 분)을 발견한 상인들은 놀랐고, 이후 곽희수(이항나 분)는 떡볶이를 만들어 빈센조에게 선물하며 몰래 금을 찾으려 한 일을 사과했다. 곽희수는 상인들을 대표해서 ‘빈센조를 무한 신뢰하며 그가 어떠한 도움을 요청해도 응할 것’이라는 각서를 전달했다. 이를 받아들인 빈센조는 바벨 그룹이 미술관을 이용해 돈 세탁을 하고 비밀장부도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이를 밝히는 계획에 금가프라자 상인들을 투입했다.

화려한 의상을 입은 곽희수는 관장을 유인하기 위해 일부러 미술관에서 소란을 피우며 폭풍 연기를 펼쳤다. 그녀는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두고 나온 거만 갖고 나오면 돼요. 잠깐만 들여 보내줘”라며 경비원들을 혼란스럽게 만든 것에 이어, “두고 나간 물건이 뭐예요”라는 질문에는 벽에 붙여 놓은 껌을 떼어 씹으면서 “아직 과즙이 살아있네”라고 뻔뻔한 말을 해 그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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