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스티븐 연, 아쉽게 남우주연상 불발…트로피는 안소니 홉킨스에게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미나리’ 스티븐 연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지 못했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유니온 스테이션 로스앤젤레스와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미나리’에서 아빠 제이콥 역을 맡은 스티븐 연도 아시아계 미국인 최초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스티븐 연 사진=ⓒAFPBBNews = News1
스티븐 연은 ‘사운드 오브 메탈’ 리즈 아메드,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 채드윅 보스만, ‘더 파더’ 안소니 홉킨스, ‘맹크’ 게리 올드만과 경합했다. 이날 안소니 홉킨스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양들의 침묵’에 이어 29년 만에 다시 한번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더 파더’는 완벽하다고 믿었던 일상을 보내던 노인 안소니의 기억에 혼란이 찾아오고, 완전했던 그의 세상을 의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양들의 침묵’으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거장 배우 안소니 홉킨스와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로 놀라운 열연을 펼치며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배우 올리비아 콜맨이 부녀로 앙상블을 맞췄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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