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최하위` 메츠, 타격코치 전격 교체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뉴욕 메츠가 코치진에 변화를 줬다.

메츠 구단은 4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를 마친 뒤 칠리 데이비스 타격코치, 톰 슬레이터 보조타격코치를 해임한다고 발표했다.

휴 쿼틀바움(42)이 새 타격코치, 케빈 하워드(39)가 새 보조타격코치로 부임한다. 두 사람 모두 하루 뒤 세인트루이스에 합류 예정이다.



메츠가 칠리 데이비스 타격코치를 해고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데이비스는 이번이 세 번째, 슬레이터는 네 번째 시즌이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경질 통보를 받았다. 메츠는 현재 11승 12패로 내셔널리그 동부 지구 3위에 올라 있다. 현재 팀 타율 0.240 출루율 0.324 장타율 0.364 기록중이다. 타율 내셔널리그 5위, OPS(0.688)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가장 두드러지는 분야는 득점이다. 76득점에 그치며 내셔널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

새로 부임한 쿼틀바움은 마이너리그 타격 육성 디렉터로 이번 시즌 메츠에 합류했다. 앞서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세 시즌동안 마이너리그 타격 코디네이터(2018-19) 메이저리그 보조타격코치(2020)를 역임했다. 2000년 드래프트에서 25라운드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 지명돼 마이너리그에서 내야수로 뛰었다.

하워드역시 이번 시즌 메츠에 새로 합류했다. 선수 육성 디렉터로 일하다 메이저리그 구단에 합류하게됐다. 앞서 6년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구단에 몸담았다. 최근 2년간 마이너리그 타격 코디네이터로 일했다.

2003년 드래프트에서 5라운드에 신시내티 레즈에 지명돼 이후 마이너리그에서 10시즌, 독립리그에서 2시즌을 뛰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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