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TV동물농장’에서는 효리와 순심이의 특별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효리의 반려견 순심이가 지난 12월 23일 세상을 떠났다. 그는 가장 오랜 단짝이자 가족이었던 순심이를 떠나보낸 슬픔과 상실감을 털어놓았다.
‘TV동물농장’ 이효리 사진=‘TV동물농장’ 캡쳐
이효리는 “순심이는 엄마를 제일 좋아했다. 그냥 저랑 있는 거, 제 옆에 있는 걸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독 저를 너무 따랐다. 이렇게 다른 개들은 자기도 하고 다른 방향을 보는데 저만 쳐다보고 있다”라며 “순심이가 문만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찍어서 보냈는데, 그 사진을 보니까 너무 마음이 짠하더라고요. 웬만하면 데리고 다녀야겠다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효리는 순심이가 힘들지 않을 만한 공간들은 함께 했다고 밝혔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