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배달원 오토바이 교통사고 사망 사건에 연루된 박신영 전 아나운서가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박신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쓴 사과문을 게재했다.
박신영은 “너무 경황이 없어 조금 더 일찍 사과드리지 못한 점 너무나도 죄송하다”면서 “제게도 명백한 과실이 있다. 황색불에 빨리 지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속도를 내며 과속을 해 오토바이 운전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기사의 수많은 댓글들로 인해 상처 받으신 유가족 분들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다. 고인에 대한 비난은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박신영은 10일 오전 운전 중 사거리에서 진입하는 오토바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 사고를 냈다. 피해자는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호 조치를 받았으나 사망했다.
▶다음은 박신영 자필편지 전문. 어제는 너무 경황이 없어 조금 더 일찍 사과드리지 못한 점 너무나도 죄송합니다. 저에게도 명백히 과실이 있습니다.
저는 황색불에 빨리 지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속도를 내며 과속을 해 오토바이 운전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습니다.
어제 무거운 마음으로 유가족분들을 찾아뵙고 사죄드렸지만 그 어떤 말로도 용서받지 못할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현재 기사의 수많은 댓글들로 인해 상처받으신 유가족 분들을 생각하면 너무나도 가슴이 아픕니다.
더 이상 고인에 대한 비난은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사죄를 드립니다.
앞으로 어떤 비난과 벌도 달게 받고 평생 속죄하며 살겠습니다.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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