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힐리를 6번 1루수로 기용한다.
이날 한화는 정은원(2루수)-최재원(포수)-하주석(지명타자)-노시환(3루수)-김민하(좌익수)-힐리(1루수)-노수광(중견수)-박정현(유격수)-임종찬(우익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한화 이글스 라이온 힐리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가장 눈에 띄는 이는 힐리다. 힐리는 지난 9일 잠실 LG트윈스전 도중 등쪽에 불편함을 느꼈고, 담 증세가 확인되면서 11~12일 NC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성적도 좋지 않다. 27경기에서 타율 0.257(105타수 27안타) 1홈런 12타점에 출루율 0.301 장타율 0.352이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경기 전 “일단 몸이 건강해야 야구적인 부분도 올라올 수 있다”고 말했다.
포수 최재훈의 2번 출전도 올 시즌 처음이다. 수베로 감독은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생각했던 것이다. 최재훈이 선구안이 좋아서 2번타자로 어울릴 것 같다는 판단 아래 고려했다. 계속 2번타자로 기용한다는 건 아니고, 경기 상황에 따라 생각 중이다. (2번타자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오늘 경기를 통해서 확인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jcan123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