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최지만, 첫 경기는 벤치 대기...팀은 대승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 첫 경기는 벤치를 지켰다.

최지만은 16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와 홈경기를 앞두고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 무릎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맞이했던 그는 이날 처음으로 26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경기도 나오지 않았다. 팀은 12-5로 크게 이겼다. 4회 5점, 8회 6점을 내며 메츠를 압도하고 22승 19패를 기록했다. 메츠는 18승 15패.



최지만이 돌아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2회 호세 페라자, 3회 피트 알론소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1-4로 뒤졌던 탬파베이는 4회말 선두타자 얀디 디아즈의 볼넷을 시작으로 조이 웬들의 2루타, 마누엘 마고의 내야안타, 이어 윌리 아다메스의 2루타가 연달아 터지며 순식간에 4-4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2사 2루에서 바뀐 투수 션 라이드-폴리를 상대로 오스틴 메도우스가 2루타, 랜디 아로자레나가 안타를 때리며 6-4로 뒤집었다.

8회초 프란시스코 린도어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6-5로 쫓겼지만, 8회말 얀디 디아즈, 조이 웬들, 브렛 필립스의 2루타를 앞세워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상대 추격 의지를 잠재웠다.

선발 쉐인 맥클라나한은 5 1/3이닝 6피안타 2피홈런 1볼넷 7탈삼진 4실점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메츠 두 번째 투수 조이 루케시가 1 2/3이닝 3피안타 1볼넷 2탈삼진 4실점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한편, 탬파베이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우완 헌터 스트릭랜드(32)를 추후지명선수, 혹은 현금을 내주는 조건으로 LA에인절스에 트레이드했다. 스트릭랜드는 이번 시즌 13경기 등판, 16이닝 4실점(3자책) 평균자책점 1.69의 좋은 성적을 기록중이었다. 2홀드에 그친 것에 알 수 있듯 대부분의 등판이 긴장감이 낮은 상황에서 이뤄졌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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