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개명과 세 번째 결혼으로 새롭게 태어난 개그맨 엄영수(구 엄용수)가 파란만장한 인생을 이야기했다.
엄영수는 아내의 사진을 공개하며 “굉장히 미인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키가 늘씬하다는 말도 많이 들었다. 나한테 자기는 모든 게 다 있으니 나만 오라고 하더라. 저는 맨몸으로 가서 얹혀서 결혼식을 했다. 늦복이다”라고 밝혔다.
‘마이웨이’ 엄영수가 세 번째 아내를 공개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쳐
이어 “모든 걸 다 받아주는 이해심이 많은 사람이다”라며 “책을 정말 좋아한다. 아내를 위해서 집에 작은 도서관을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미국에 있는 아내는 5월 13일에 온다고, 오랜만에 엄영수는 아내를 만났다. 한국으로 온 아내는 “우여곡절 끝에 이렇게 왔다. 서방님을 만났다”고 인사했다.
엄영수는 “평생의 반려자로서 내가 들어줄 수 있는 걸 모든 걸 다 들어주겠다. 현명하고 어질고 착한 이 세상의 둘도 없는 남편이 되겠다”고 말했다. mk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