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7번 유격수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기록했다. 시즌 타율 0.195가 됐다.
6회말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그는 상대 선발 존 그레이의 송구 실책을 틈타 1루 주자 주릭슨 프로파가 3루까지 진루하며 맞이한 득점권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김하성이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1-2 카운트에서 4구째 슬라이더를 레벨 스윙으로 강타, 깔끔한 좌전 안타로 프로파를 불러들였다. 앞선 두 차례 타석에서 잘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가면서 남겼던 아쉬움을 깨끗하게 지웠다. 수비에서 실책이 한 차례 있었지만, 실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1회 코너 조의 땅볼 타구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는데 선발 다르빗슈 유가 잔루 처리했다.
샌디에이고는 7-0으로 이겼다. 1회 매니 마차도의 투런 홈런을 시작으로 11안타 7득점 기록하며 일방적인 승부를 가져갔다. 시즌 25승 17패. 콜로라도는 15승 27패 기록했다.
선발 다르빗슈는 7이닝 4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압도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81로 내렸다. 시즌 4승(1패).
콜로라도 선발 그레이는 5 2/3이닝 10피안타 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7실점(5자책)으로 무너졌다. 1회 포구 실책, 6회 견제 실책을 범하며 내주지 않아도 될 점수 2점을 허용했다. 시즌 4패(4승).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