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뒹굴둥굴'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 '불꽃놀이'는 짧지만 강렬히 어두운 밤을 비추는 불꽃놀이의 아름다운 순간을 이별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하진 특유의 매혹적인 보이스와 몽환적인 멜로디가 만나 오감을 자극한다.
특히 "없어지지 않는 불꽃은 없어 주변이 다시 어두워지면 그대와 내가 떠올라 괜히 슬퍼지려고 하네", "어쩌면 멀리서 지켜보는 게 더 좋았을지도 몰라 우린 위험에 빠지기 전에 도망가야 했을지 몰라" 등 이별의 흔적을 불꽃놀이로 표현한 눈시울을 적시는 가사는 이별을 경험한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하진이 신곡 "불꽃놀이"로 돌아온다. 사진=블랙쉽레이블
이번 신곡에 대해 하진은 "불꽃놀이는 어두운 밤 빛을 내는 짧지만 강렬한 무희로 아무리 어두운 밤일지라도 몇 초의 아름다운 순간은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을 표현한 곡입니다. 분명히 사라질 걸 알고 있음에도 눈과 마음을 뗄 수 없는 불꽃처럼 제 노래도 3분 남짓한 짧은 시간 안에 듣는 모든 이의 마음에 강렬히 새겨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었습니다."라며 곡을 만들게 된 이유와 함께 "언제든 눈을 감으면 다시 아른거릴 당신만의 아름다운 장면에 배경음악은 제 노래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발매 소감을 전했다. 하진은 지난해 1월 디지털싱글 '새벽'으로 데뷔한 아티스트로 대체 불가한 매혹적인 보이스와 일상 속 순간들을 공감 가득한 감성적인 가사로 담아내는 차세대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하진의 신곡 '불꽃놀이'는 오늘(19일) 정오 멜론, 플로, 벅스, 지니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jinaaa@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