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모습을 한 신화속 전설" 스트로맨, 오타니 극찬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마침내 '투타 겸업 선수'로서 기량이 만개한 LA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26), 모든 리그가 주목하고 있다. 뉴욕 메츠 선발 투수 마르커스 스트로맨(30)도 마찬가지다.

스트로맨은 2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타니를 "인간의 형태를 한 신화속 전설"이라고 표현했다. "그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은 경이로운 수준을 넘어섰다"며 오타니를 극찬했다.

2018년 빅리그 진출 이후 줄곧 부상에 시달려왔던 오타니는 이번 시즌 그 기량을 드디어 만개했다.



오타니는 이번 시즌 투타 겸업 선수로서 기량이 만개한 모습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타자로서 39경기 출전, 타율 0.271 출루율 0.323 장타율 0.62 14홈런 33타점을 기록중이다. 홈런 리그 전체 1위, 장타율 아메리칸리그 1위 기록중이다. 마운드에서는 5경기 선발 등판, 1승 평균자책점 2.10 기록하고 있다. 25 2/3이닝 던지며 2피홈런 20볼넷 40탈삼진 기록중이다. 'MLB.com'에 따르면, 오타니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14개의 홈런을 기록함과 동시에 최소 25이닝 이상 던진 투수중 가장 낮은 0.126의 피안타율을 기록중이다. 또한 리그에서 가장많은 26개의 장타를 기록함과 동시에 투수로서 가장 적은 2개의 장타를 허용하고 있다(25이닝 이상 던진 투수 기준).

스트로맨은 "빅리그에 있는 모두가 그의 재능에 경외감을 느끼고 있다. 경기가 끝나면 나는 항상 내 핸드폰으로 오타니가 오늘 어떤 성적을 기록했는지 체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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