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몰렸던 보스턴-클리퍼스, 나란히 반격 성공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보스턴 셀틱스, LA클리퍼스가 반격에 성공했다.

동부 7번 시드 보스턴은 29일(한국시간) TD가든에서 열린 2번 시드 브루클린 넷츠와의 시리즈 3차전에서 125-119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은 1승 2패가 됐다.

1쿼터 초반 한때 15점차로 끌려갔던 보스턴은 1쿼터 막판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줄곧 리드를 잡았다. 3쿼터 한때 역전도 허용했으나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테이텀은 50득점을 기록했다. 사진(美 보스턴)=ⓒAFPBBNews = News1
제이슨 테이텀이 50득점을 기록했고, 마르커스 스마트가 23득점, 트리스탄 톰슨이 10득점 13리바운드, 에빈 포니에가 17득점을 올렸다. 브루클린은 제임스 하든이 41득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 케빈 듀란트가 39득점 9리바운드 기록했으나 카이리 어빙이 16득점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같은 날 서부 4번 시드 LA클리퍼스는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5번 시드 댈러스 매버릭스와 경기에서 118-108로 승리, 역시 시리즈 전적 1승 2패 기록했다.

1쿼터 한때 19점차까지 끌려갔지만, 2쿼터 중반 역전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13점차 이상 도망가지 못했지만 그래도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카와이 레너드가 39득점 8리바운드, 폴 조지가 29득점 7리바운드 기록했고 레지 잭슨이 16득점, 마르커스 모리스 시니어가 15득점 올렸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가 44득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아쉬웠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동부 5번 시드 애틀란타 호크스가 4번 시드 뉴욕 닉스를 105-94로 누르고 2승 1패로 앞서갔다.

애틀란타는 트레이 영이 21득점 14어시스트를 기록한 것을 비롯, 총 일곱 명의 선수들이 두 자리 수 득점 기록하며 고른 활약을 보였다. 뉴욕은 데릭 로즈가 30득점을 기록했으나 빛이 바랬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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