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컵스 원정 교체 출전해 무안타...팀도 패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시카고 컵스에게 연달아 졌다. 교체 투입된 김하성은 차이를 만들기에는 기회가 부족했다.

샌디에이고는 2일(한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컵스와 원정경기에서 3-4로 졌다. 이 패배로 이번 시리즈를 내주게됐다. 3연패 기록하며 34승 22패 기록했다. 컵스는 31승 23패.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던 김하성은 6회말 수비 앞두고 교체 투입됐다.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오른 복사근 긴장 증세로 교체되며 그 자리를 대신했다.

김하성이 교체 출전했지만, 팀은 졌다. 사진=ⓒAFPBBNews = News1
8회초 좌완 앤드류 체이핀을 상대했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날 경기의 유일한 타격 기회였다. 수비에서는 3이닝을 실책없이 소화했다. 6회 패트릭 위즈돔의 강한 타구가 글러브를 맞고 뒤로 빠졌지만, 안타로 기록됐다. 7회 1사 2루에서는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타구를 잡아 3루에 던졌다. 빠른 판단이 돋보였지만, 타자를 잡지는 못했다. 팀은 이어진 1사 1, 3루 위기에서 추가 실점없이 넘어갔다.



이날 경기는 홈런 공방전으로 진행됐다. 컵스가 2회말 위즈돔의 투런 홈런으로 먼저 앞서가자 5회초 샌디에이고가 빅터 카라티니의 솔로 홈런, 토미 팸의 투런 홈런으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컵스는 바로 이어진 5회말 윌슨 콘트레라스의 투런 홈런으로 반격했다. 이날 경기의 결승점이 됐다.

샌디에이고 선발 라이언 웨더스는 5이닝 7피안타 2피홈런 1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2패.

컵스 선발 카일 헨드릭스는 6이닝 7피안타 2피홈런 4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6승(4패)째를 챙겼다. 크레이그 킴브렐이 세이브를 기록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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