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클린 잡고 승부 원점...어빙 발목 부상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컨퍼런스 준결승에서 밀워키 벅스가 브루클린 넷츠에 반격했다.

밀워키는 14일(한국시간) 파이저브 포럼에서 열린 브루클린과 시리즈 4차전에서 107-96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2승 2패 동률이 됐다.

밀워키는 2쿼터 중반 역전에 성공한 뒤 후반에는 점수 차를 최대 19점차까지 벌리며 일방적인 승부를 벌였다.

밀워키가 2연패 이후 2연승을 기록했다. 사진(美 밀워키)=ⓒAFPBBNews = News1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있었다. 브루클린 가드 카이리 어빙이 2쿼터 6분여를 남기고 골밑슛을 시도하다 착지하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발을 밟아 발목을 다쳤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제임스 하든에 이어 어빙까지 빠지면서 브루클린은 제대로 힘을 내지 못했다. 케빈 듀란트가 28득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이 힘을 쓰지 못했다. 어빙이 11득점을 낸것을 제외하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한 명도 없었다.



밀워키는 아데토쿤보가 34득점 12리바운드, 크리스 미들턴이 19득점 8어시스트, 즈루 할리데이가 14득점 9어시스트, 브룩 로페즈가 6득점 11리바운드, P.J. 터커가 13득점 7리바운드 기록했다. [美 알링턴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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