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컵스 원정 3연전 스윕패...5할 승률 붕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시카고 컵스와 원정 3연전을 모두 내주며 5할 승률이 무너졌다.

세인트루이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컵스와 원정 시리즈 마지막 경기 0-2로 졌다.

이 패배로 3연전을 모두 스윕당하며 32승 33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4위에 머물렀다. 컵스는 38승 27패 기록했다.

3회말 승부가 갈렸다. 선두타자 에릭 소가드가 2루타로 출루했고, 계속된 2사 3루에서 작 피더슨이 때린 타구를 유격수 폴 데용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소가드가 홈을 밟았다.



카를로스는 7회까지 2실점으로 막았다. 사진(美 세인트루이스)=ⓒAFPBBNews = News1
이후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크리스 브라이언트, 앤소니 리조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 다시 한 점을 더 내줬다. 마르티네스는 7이닝 4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비자책)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평균자책점을 5.54로 내린 것에 만족해야했다.

세인트루이스 타자들은 득점권에서 5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잔루 4개를 기록했다. 컵스 투수들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컵스 선발 잭 데이비스는 6 2/3이닝 2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라이언 테페라가 4아웃을 잡았고 9회 마운드에 오른 크레이그 킴브렐이 세이브를 기록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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