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2회 1피안타 무실점 기록해다.
이번에도 주자를 내보냈지만, 내용은 긍정적이었다. 계속해서 빠른 페이스로 투구하며 땅볼 타구를 유도했다.
김광현이 2회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첫 타자 도노번 솔라노는 0-2 카운트를 잡아가며 유리한 승부를 했다. 6구째 빗맞은 타구를 유도했는데 자신의 앞으로 굴러왔다. 처리하기 어려운 타구였지만 침착하게 잡아 1루에 던져 아웃시켰다. 다음 타자 브랜든 크로포드에게는 안타를 허용했다. 크로포드가 잘친 승부였다. 0-2 카운트에서 낮은 슬라이더를 건드려 땅볼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최상의 시나리오가 나왔다. 제일린 데이비스 상대로 초구에 2루수 정면으로 가는 땅볼을 유도,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완성했다.
초구 병살타로 투구 수를 극적으로 줄였다. 11개의 공으로 2회를 마무리, 총 투구 수 24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