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앙투아네트’ 프레스콜 취소 “코로나 확산 막기 위해”(공식)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프레스콜이 취소됐다.

‘마리 앙투아네트’ 측은 12일 공식입장을 통해 “7월 9일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한다는 정부의 방역강화조치에 따라 오는 20일 오후 2시 예정이었던 프레스콜을 취소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따르고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을 막기 위해 결정된 사안이오니 많은 양해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프레스콜이 취소됐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
또 “‘마리 앙투아네트’가 지친 마음에 희망의 불씨 같은 작품이 되기를, 그리고 어둡고 어려운 이 시기를 현명하게 극복하여 멀지 않은 미래에 마스크 없이 공연장에서 마음껏 함성을 지를 수 있는 날이 찾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본다”라고 전했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배우 김소현, 김소향, 김연지, 정유지, 이석훈, 민우혁, 이창섭 등이 출연한다.



오는 13일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마리 앙투아네트와 사회의 부조리에 맞서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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