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새 외인 윌리엄스, 국내 입국과 함께 V-리그 데뷔 준비 돌입

남자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의 21-22 시즌을 함께할 외국인 선수 링컨 윌리엄스(27, 호주)가 입국했다.

대한항공은 윌리엄스가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내, 두 딸 등 가족과 함께 입국했다고 밝혔다. 윌리엄스는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를 거친 뒤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윌리엄스는 신장 200cm, 체중 103kg의 체격조건을 갖춘 왼손잡이 라이트 공격수다. 프랑스 리그에서 득점왕 및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새 외국인 선수 링컨 윌리엄스가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사진=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제공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 창단 첫 통합우승을 이룬 가운데 윌리엄스가 한선수, 곽승석, 정지석 등 기존 주축 선수들과 함께 빼어난 플레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윌리엄스는 자가격리 기간 동안 코칭스태프가 만들어 준 훈련 프로그램에 맞춰 웨이트 트레이닝 위주로 몸을 만들 계획이다.



한편 윌리엄스는 구단을 통해 "항공편 등 한국 입국까지 가족들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지원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처음 경험하는 한국 리그이지만 매우 흥미로운 시즌을 보내게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든다. 팬들에게 내 기량을 제대로 보여 줄 시간이 빨리 오길 기다린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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